본문 바로가기
뉴스 더하기

관세 충격·건설 위기·반도체 수출|2025년 9월 2일 경제 뉴스

by 온리나1115 2025. 9. 2.
728x90

관세 충격·건설 위기·반도체 수출|2025년 9월 2일 경제 뉴스

 

 

2025년 9월 2일, 오늘의 경제 뉴스에서는 대미 수출 감소, 지방 건설사 부실 위기, 정부의 새로운 정책 변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규제, 그리고 국내외 증시 동향까지 주요 이슈를 다룹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각의 뉴스가 우리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대미 수출 12% 급감과 반도체 선방
  2. 지방 건설사 부실 위험 1,000곳 현실화
  3. 정부 정책 변화: 산재 처리 단축과 코로나 대출 연장
  4. 글로벌 이슈: 트럼프, 재생에너지 지원 중단
  5. 기업·증시 동향: 삼성전자 일본 공략과 국내 증시 흐름
  6. 온리나의 생각 더하기

 

1. 대미 수출 12% 급감과 반도체 선방

8월 한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 자동차 부품: -14%
  • 철강: -32%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그러나 전체 수출액은 584억 달러, 1년 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151억 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수출을 방어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반도체·철강에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향후 불확실성은 커질 전망입니다.

 

2. 지방 건설사 부실 위험 1,000곳 현실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조사에 따르면 올해 부실 위험 건설사가 1,000곳 이상으로 처음 집계되었습니다.

  • 건설업 종사자: 14만 6천 명 감소 (193만 9천 명 수준)
  •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

건설 현장의 평균 연령은 51.8세에 달해 인력 고령화도 심각합니다.
20~30대 청년층 비중은 16%에 불과해, 앞으로의 인력 수급 불안도 우려됩니다.

 

3. 정부 정책 변화: 산재 처리 단축과 코로나 대출 연장

정부는 산업재해 승인 처리 기간을 기존 228일에서 120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근골격계 질환, 직업성 암 등은 절차가 간소화되어 근로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42조 원 규모의 대출 만기 연장이 다시 한 번 시행됩니다.
다만, 좀비기업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4. 글로벌 이슈: 트럼프, 재생에너지 지원 중단

트럼프 대통령이 해상풍력 발전 지원을 중단하면서 2조 원 규모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취소된 재생에너지 사업 규모는 186억 달러에 달합니다.

업계는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며, 미국의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5. 기업·증시 동향: 삼성전자 일본 공략과 국내 증시 흐름

삼성전자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반등했습니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AI 협업 강화가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내 증시는 부진했습니다.

  • 코스피: 3,142포인트 (-1.35%)
  • 코스닥: 785포인트 (-1.49%)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 4.8% 하락했지만, 조선주는 강세를 보이며 HJ중공업이 12% 상승했습니다.

 

6. 온리나의 생각 더하기

오늘 뉴스들을 종합해 보면, 대외 변수와 내수 산업의 이중 압박이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여전히 한국 수출의 버팀목이지만, 대미 관세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 건설사들의 위기와 인력 고령화는 내수 경기 침체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뉴스를 보면서 "단기 실적 방어를 넘어서, 산업 구조 개선과 정책 대응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mj6xI1rIqUg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