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mm 초슬림폰 등장, 삼성 갤럭시 S25 엣지 공개

 

 

삼성, AI폰 이어 초슬림폰도 주도

 

목차

1. 갤럭시 S25 엣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2. 초슬림폰을 위한 구조 혁신
3. 얇지만 강력한 카메라와 성능
4. 배터리 효율과 사용 시간 개선
5. AI 기능 탑재로 사용자 경험 강화
6. 주요 타겟층은 2030 감성 소비자
7. 삼성의 전략: 기술과 디자인의 통합
8. 온리나의 생각 더하기

 

1. 갤럭시 S25 엣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2025년 5월 13일,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삼성 강남 매장에서 ‘갤럭시 S25 엣지(Galaxy S25 Edge)’를 전격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두께 5.8mm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모델입니다. 이 수치는 신용카드 6장을 겹쳐 놓은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실물로 보았을 때 그 얇음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삼성전자 측은 “S25 엣지는 단순히 기술력 과시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략 제품”이라며, 슬림폰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2. 초슬림폰을 위한 구조 혁신

갤럭시 S25 엣지는 슬림함을 유지하면서도 6.6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와 163g의 가벼운 무게,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하였습니다.

이전 세대인 S24 대비 두께는 줄고(6.3mm → 5.8mm), 내구성은 오히려 강화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측면 베젤을 최소화하고 내부 회로를 수직으로 재배치하는 등, 내부 설계를 전면 재조정한 결과입니다.

 

3. 얇지만 강력한 카메라와 성능

두께가 얇아졌다고 해서 성능이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최신형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고 있으며, 카메라 사양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 후면 메인 카메라: 2억 화소 초고해상도 광각
• 서브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 망원 렌즈: 8배 광학줌 탑재

8엘리먼트 렌즈 구조로 개선된 광학 성능과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탁월한 촬영 품질을 자랑합니다.

 

4. 배터리 효율과 사용 시간 개선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3900mAh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모 전력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일반 사용 환경에서 하루 이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 시간을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영향이 크며, 사용자의 패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자원 소비를 최적화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5. AI 기능 탑재로 사용자 경험 강화

갤럭시 S25 엣지는 단순한 하드웨어 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기반의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진 자동 편집 및 보정
• 음성 기반 검색 및 제어
•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개인화된 기능 제공

이러한 AI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폰을 하나의 지능형 도구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6. 주요 타겟층은 2030 감성 소비자

이번 S25 엣지는 특히 2030세대의 미니멀 감성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입니다.
이들은 무게, 두께, 디자인 등의 외형뿐 아니라 브랜드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층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얇고 가볍지만 결코 성능이 뒤지지 않는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7. 삼성의 전략: 기술과 디자인의 통합

AI폰에 이어 초슬림폰까지 내놓은 삼성은, 단순히 기술력만으로 경쟁하기보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 기술 + 감성
• 성능 + 미니멀 디자인
• 일상 + 프리미엄 이미지

이러한 요소들은 삼성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며,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8. 온리나의 생각 더하기

삼성 갤럭시 S25 엣지는 단순히 "얇은 폰"이라는 카테고리의 제품이 아닙니다. 오히려 얇음이라는 제한된 조건 속에서 최고의 성능과 감성을 담아낸 결정체입니다.

AI폰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던 삼성은, 이번엔 미니멀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초슬림폰으로 다시 한 번 시장을 선도하려 합니다.

디자인, 성능, 사용자 편의,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된 이 제품은 단순한 일상용 기기를 넘어 하나의 기술적·감성적 상징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어떤 폰을 더 내놓을지 기대해도 좋을 듯합니다.

 

 

 

<출처:한국경제신문>